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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이사비용 비교 방법 및 주의점

by 시골썸 2020. 11. 20.

 

안녕하세요. 시골썸입니다. 오늘은 이사비용 비교 방법 및 주의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이사비용 비교를 위해서는 각 이사업체에 전화를 해서 방문 견적을 요청하고, 각 업체에서 직접 집으로 방문을 해서 산출해주는 비용을 비교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지요.

 

하지만 중고차를 팔 때도 이전에는 [전화상담→방문 견적]이라는 방법이 주가 되었으나, 요즘은 헤이딜러 같은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는 입장에서는 업체에 비해서 소비자가 가격적인 우위에 설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비교 플랫폼 속의 후기 시스템을 통해서 불량 업체는 걸러지고 우량한 업체는 더욱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자와 업체 모두 윈윈 하는 구조가 생겨나게 되었죠. 이것이 바로 스마트폰 플랫폼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사비용 비교의 헤이딜러 격인 이사모아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견적비교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이 이사모아라는 애플리케이션 광고가 아니냐!라고 물으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해서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특정 이사업체를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제가 써보니 유용했기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후기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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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사비용 비교 방법

    일단 앱스토어에서 이사모아라는 이사비용 비교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서 설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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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견적 바로 받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2. 동의하고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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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자인증을 해야 이사비용 견적 비교를 받을 수 있어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 요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4.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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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사일이 정해졌으면 네를 선택하고 그렇지 않다면 아니요를 선택해주세요. 손 없는 날에는 이사요금이 더 비싸니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이사일을 입력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받고 싶은 견적 개수를 정한 뒤 다음으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6. 이사 출발지와 도착지의 주소를 입력하고, 출발지의 집 평수를 입력 후 다음으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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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포장이사인지 반포장이사인지 등의 이사 유형을 선택 후 견적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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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추가 정보를 입력하면 조금 더 정확한 이사비용 비교가 가능한데, 귀찮다면 그냥 입력 안 하고 끝내기를 눌러주세요.

    9. 조금 더 정확한 이사비용 비교를 원하는 분들은 집의 세부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또한 사진을 업로드해주면 더욱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부 정보를 입력했다면 추가 정보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견적 비교를 위한 사전 준비가 끝이 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업체로부터 이사비용 비교 견적이 도착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업체와 상의 후 계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이사 시 주의사항

     가. 귀중품은 따로 보관해주세요.

     

     나. 계약서를 쓰실 때 추가 비용에 관한 내용은 꼭 써 넣어주세요. 이사 당일에 예상보다 짐이 많네 어쩌네 하면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꼭 있거든요. "5톤 1대"이런 식으로 계약하지 마시고, "5톤 1대 후 추가되는 차량 비용은 업체가 부담함"이런 식으로 계약을 해주세요. 이런 계약을 거부하는 업체와는 계약을 진행하지 마시고요.

     

     다. 이사업체와 계약을 진행할 때 피해보상 이행보증금 또는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주세요.

     

     라. 인부들의 식사에 관한 내용도 미리 상의해주세요. 새참을 줬니 안 줬니, 밥을 왜 안 주느니 어쩌니 하면서 이사 당일에 투털 거리는 일부 불량한 업체들도 있으니깐 말이죠.

     

     마. 참고로 가구나 전자제품 파손에 대한 입증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가 해야하는 것으로 법에 명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업체 측은 우리가 파손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사 전에 망가진 부분에 대한 사진을 찍게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모든 세상 일이 그렇듯 이것도 법으로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추후 파손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소비자도 이사 전에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아요.

     

     바. 이사 당일 이사를 잘 하나 못하나 인상 팍쓰고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고 있지 마시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웃는 얼굴로 수고한다고 말해주세요. 힘들어서 던져버릴 짐도 살살 놓게 될 테니깐요.

     

     사. 업체와 분쟁이 생겨 해결이 원만하게 되지 않는 경우 한국소비자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국번 없이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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