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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진도 맛집 묵은지 식당 방문 feat. 쏠비치 대명리조트

by 시골썸 2020. 6. 10.

진도 맛집 묵은지 식당 방문 feat. 쏠비치 대명리조트

 

 

안녕하세요. 저 남쪽끝 시골섬에서 살고있는 시골썸입니다.

작년에 진도에 쏠비치 대명 리조트가 생겨서 진도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시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저도 가족들과 함께 쏠비치 대명 리조트에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특히 진도 쏠비치 대명 리조트는 야경이 너무 멋졌답니다. 저희 딸과 아내도 이런 시골에 이렇게나 멋진 시설이 생겼다고 너무나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사진을 발로 찍었는지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죠??^^;;; 진도 쏠비치의 멋짐이 잘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조금 더 사진을 제대로 찍어와야겠어요. 

 

 

 

 

 

그리고 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의 가장 좋은 시설은 뭐니 뭐니 해도 인피니티 풀이죠. 평일 저녁에 방문을 했더니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답니다. 배경은 무척이나 멋진데 역시나 사진을 발로 찍었는지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사진의 저 왼쪽 검은색 부분은 진짜로 경치가 끝내주는 바다인데, 사진에는 그냥 검은색으로만 나왔네요;;;

 

 

 

 

아참!! 그리고  사진 속의 저는 수모를 썼는데, 여긴 모자나 수모를 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저는 수영인으로서 진짜로 수영만 하러 간것이라서 머리카락이 팔랑이는 것을 싫어해 멋없이 수모를 쓴거에요. 

 

 

 

 

역시나 발로 찍은 사진.... 죄송합니다ㅠㅠ

 


 

아무튼 이렇게 진도에 방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맛있는 것을 먹고 가셔야 진도에 대한 좋은 기억을 더 오랬동안 간직하지 않겠습니까?ㅋㅋ 그래서 진도 맛집 소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을 소개하기에 앞서 참고로 저는 이 식당에서 그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사실은 어제 '묵은지'라는 식당에서 갔는데, 간김에 사진을 왕창 찍어왔어요. 지금부터 묵은지 식당 소개 시작해볼께요!!

 

 

 

 

 

 

 

진도 맛집 묵은지 식당은 진도읍에 위치하고 있는데 솔직히 쏠비치 진도 대명리조트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차로 15분 정도 걸리죠. 그런데 리조트를 갈려면 진도읍을 무조건 거쳐야 하기때문에 리조트에 가는 길에 들리거나 집에 가는 길에 들린다면 큰 상관은 없으니깐 참고해주세요.

 

 

 

 

 

묵은지 식당 입구 사진이고요.

 

 

 

 

 

좋은 식당임을 어필하는 뭔가가 많이 걸려있네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되겠습니다. 소고기 집이라서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그래도 4인 기준 생고기한접시+한우 특모듬 한 접시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소고기 집 치고는 그리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기본 상차림으로 한우초밥 이런 것도 나오고요.

 

 

 

 

 

이런 삼겹살 팽이버섯말이(?) 같은 것도 나온답니다.

 

 

 

 

 

생간이랑 

 

 

 

 

 

천엽도 이렇게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죠.

 

 

 

 

 

묵이 들어있는 이걸 뭐라고 하나요? 묵사발??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시원한 국물에 묵을 넣어주는 것도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듬북국 이것도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데 이게 진짜로 맛있어요. 진도에 오셨으면 이 듬북국은 꼭 드셔보셔야 한답니다. 진도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이게 원래 따로도 사먹는 건데 여긴 맛보기용으로 기본 상차림에 포함되어 있죠.

 

 

 

 

 

전체적인 상차림을 찍어보았구요. 가운데 생고기는 서비스 아니에요^^;;;;

 

 

 

 

 

생고기는 사랑입니다ㅠㅠ

 

 

 

 

 

어떻게 한입 잡숴보시겠습니까?ㅋㅋㅋㅋ

 

 

 

 

 

버섯도 구워서 촵촵 먹어주고요

 

 

 

 

 

이게 특모듬인데, 특모듬 접시 사진을 찍기도 전에 고xx씨가 호다닥 구워버리는 바람에 이렇게라도 보여드려요. 등심이랑, 안심이랑, 갈비살, 여기까지는 알겠는데 나머지는 눼눼,,,,,, 맛있으면 된거겠죠?ㅋㅋㅋㅋ 아마 살치살이 아닐까 싶은데, 정확하지 않아서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유~~~

 

 

 

 

 

방금 위에 접시에 이 등심과 안심을 추가한게 딱 특모듬 한 접시에요.

 

 

 

 

 

안심 스테이크가 치이익 익고 있네요~~~ 

 

 

 

 

마블링 보시라고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맛은 진짜로 보장합니다!!!ㅎㅎㅎ

 

 

 

 

여기까지 진도 맛집 소개, 진도 쏠비치 대명 리조트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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