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썸 일상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달 복용 후기

by 시골썸 2020. 8. 30.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 달 복용 후기

 

 

안녕하세요. 시골 섬에 살고 있는 탈모 유전자 보유자, 탈모(진) 시골썸입니다. 

 

 

 

머리숱

그런데 사실 저는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머리숱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모발도 굉장히 두꺼워서 파마를 해도 금세 풀려버리는 강력한 모발을 가지고 있죠.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 달 복용 후기"라는 제목의 글을 써놓고서 비 탈모인이 탈모인을 우롱하고 있냐고요?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에요. 왜 그런지는 차근차근 설명드려볼게요.

 

 

 

 

아버지 젊었을 적 머리숱

이 사진은 저희 아버지의 젊었을 적 모습이랍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머리숱이 굉장히 많으시죠? 

 

 

 

 

아버지 머리숱

그런데 이 사진은 지금 현재 저희 아버지의 모습이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젊었을 때는 머리숱이 굉장히 많으셨는데, 40살 이후로 탈모가 진행되어 현재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되셨죠. 

 

 

 

 

복용전
한 달 전 상태

그리고 저도 우연한 계기로 이마를 까 보게 되었고, 이렇게 이마가 M자형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마에 잔머리가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던 희미한 기억도 분명 존재했으니깐요. 그렇게 버지의 사례와, 이전에 없었던 M자형 이마를 합쳐서 생각해보니 저의 미래가 그려졌습니다. 즉, 저도 나이가 들었을 때 매우 높은 확률로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었죠.

 

 

그 길로 저는 폭풍 검색을 해서 아래와 같이 탈모약인 프로페시아의 카피약 핀페시아를 직구하게 되었어요.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직구 방법이 궁금하다면 클릭해주세요.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직구방법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직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의 직구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저는 사실 머리숱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지금

countrysome.tistory.com

 

참고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서 먹지 않고 프로페시아의 카피약 핀페시아를 인도에서 직구해서 먹은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어요. 탈모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한 달에 수십만 원씩 하는 프로페시아를 계속해서 먹을 자신이 없었으니깐요.

 

 

핀페시아

아무튼 그렇게 인도에서 프로페시아의 카피약 핀페시아를 직구해서 한 달 정도 열심히 복용을 했죠. 그래서 그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쓴 것이랍니다.

 

 

 

 

핀페시아 복용후
핀페시아 복용 후 이마 상태

솔직히 한 달만에 M자형 이마가 바로 좋아졌다 이런 것은 아니에요. 사진상으로는 한 달 전보다는 매우 좋아져 보이긴 하지만 사진을 찍는 각도상의 차이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핀페시아 복용후2

각도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M자가 돋보일 수도 있고, 이렇게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일 수도 있으니깐요.

 

 

 

 

 

핀페시아 복용후3

다만 확실한 것은 보시는 것처럼 이마의 잔머리가 늘어났다는 것이에요. 이런 잔머리가 늘어서 M자형 이마가 조금은 더 좋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핀페시아 복용후4

지난달에는 사진을 자세하게 찍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한 달 뒤의 모습과 정확히 비교해보기 위해서 이리저리 각도를 돌리면서 자세하게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핀페시아 복용후5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 달 복용의 긍정적 후기는

 

"M자형 탈모가 진행된 이마가 완벽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이마에 잔머리가 늘어나서 상당 부분 효과가 있었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부작용으로는 핀페시아 복용 초기에 Morning Wood의 강도와 빈도가 줄어들었고, 성욕 또한 미세하게 감퇴했다는 것이에요. 다른 후기를 찾아보면 이런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면서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저도 한 달 정도 되니 어느 정도 복용 전의 Morning Wood의 강도와 빈도를 되찾아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은 기분 탓일 수도 있고 핀페시아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는데, 핀페시아 복용 초기 Morning Wood의 강도와 빈도가 줄었을 때,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인 수영의 페이스가 밀리는 경험을 자주 했어요. 저는 수영 인터벌 트레이닝을 굉장히 체계적이고 최선을 다해서 하는데, 100m당 페이스가 1초만 밀려도 몸에서 바로 알 수 있거든요. 인터벌 도중에 '아 이번 세트는 조금 힘든데? 기록이 밀리겠다.'라고 느낀 후 실제로 시계를 보면 여지없이 기록이 밀려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경험을 복용 초기에 자주 했었어요. 물론 수영 인터벌은 핀페시아 복용 전에도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좌우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핀페시아의 부작용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튼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 달 복용의 부정적 후기를 요약해 보자면

 

"복용 초기 Morning  Wood의 강도와 빈도가 줄어들고, 성욕 또한 소폭 감소한다. 그리고 그때 기분상으로 운동도 잘 안 되는 것 같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차 좋아진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프로페시아(탈모약)의 카피약 핀페시아 한 달 복용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이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후기에 불과하니,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 시골썸이었습니다.

 

 

 

반응형

 같이보면 가치있는 콘텐츠

댓글